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4일(수)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호르몬, 방사능, 수입농산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식생활교육 시민강좌를 3회에 걸쳐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교육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시민강좌는 고양시 식생할교육지원사업 보조사업자인 식생활교육고양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고양시민들에게 환경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식품의 선택과 소비 등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마련되었다.

3회차 모두 참여 신청 가능하며, 각 강좌별 선착순 100명으로 좌석제한이 있으므로 휴대폰 문자로 사전에 신청하여야 한다. 참여 신청은 식생활교육 고양네트워크 장혜정 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는 올바른 식생활 실천과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하여 유치원·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교육과 영양교사·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교육 강좌를 추진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환경·건강·배려를 고려한 녹색식생활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