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광견병 예방접종으로 시민 보건향상과 축산농가 피해예방을 위해 2014. 10. 1.일부터 10. 13.일까지(공휴일제외)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광견병 예방을 위하여 9,210마리의 약품을 확보하였으며, 23개소의 동물병원 지정 수의사가 현장에서 접종한다. 접종방법은 기간 내 사육지 읍·면에서 순회접종을 실시하며, 순회접종 시 미 접종한 농가는 지정된 광견병 동물병원(붙임)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할 수 있다.

또 시는 3월 24일 ~ 3월 28일 광견병 전염원인 야생동물(야생너구리, 오소리 등)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미끼예방약 39,700개를 살포 완료하여 전염원을 사전 차단하였으며 지난 2007년도부터 광견병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과 미끼백신 살포로 광견병 예방과 축산농가의 경제적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