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형통 구리전통시장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제9회 거리축제’와 ‘대학생 젊음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리시가 후원하고 구리전통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올해로 9회가 되는 거리축제에서는 KBS전국 노래자랑 송해 선생의 진행으로 「구리전통시장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선착순 전화접수를 통하여 구리시민과 구리전통시장 상인이 지난 20일 상인회 교육장 특설무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 된 15개 팀이 오는 26일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노래자랑 뿐 아니라 다양한 야외무대 공연도 함께 진행 되어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진행될 전망이다.

다음날인 27일에는 구리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예술시장 행사에 ‘구리전통시장이 대학생의 재능을 응원합니다’라는 젊은시장 모티브로 인근 대학교 총 10개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재능과 장기를 겨룰 예정이다.
    
또한 이날 메인공연에는 ‘IT국악밴드 KaTA’ 공연팀의 현란한 LED악기와 관객과 함께하는 연주 포퍼먼스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