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성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5,750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성남시는 각급학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지난 19일 제1회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포함한 3개 분야의 지원 사항을 의결했다.

선정 세부내역으로는 ▲낙생초-도서관 리모델링(352,128천원) ▲운중초-구령대 및 스탠드 데크 및 휀스 설치(104,789천원) ▲운중중-본관동 교실바닥 교체(219,411천원) ▲보평고-노후 냉난방기 교체(803,135천원) ▲성남매송초-교사동 창호 교체(1,200,000천원) ▲송림중-교사동 교실 출입문 교체(156,978천원) ▲분당아람고-본관동 노후 냉난방 시설 교체(826,904천원) ▲서현고-본관동 및 별관동 냉난방기 교체(715,590천원) ▲양영디지털고-인조잔디 운동장 조성(470,618천원) 등이다.

김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은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닌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직결된 문제"라며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터 내 노후된 포장재를 교체하는 사업을 판교 입주 약 15년 만에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판교 지역 어린이공원 10개소(정자목, 물방울, 너른들, 너울, 봄볕, 미르, 바람길, 도담, 봇들, 삼평 등)에 대해 바닥 탄성포장재 등을 교체하는 것으로, 2024년 1개소 완료 2025년 9개소 등 2년간 총 6,185㎡ 규모에 대해 7억6천2백만원의 예산을 소요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및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개선하는데 관련 부서와 함께 협의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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