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학위과정 및 어학과정 모두 4년 연속(2022년~2025년)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신한대는 학위과정 및 어학과정 인증 유지를 통해 국제화 우수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넓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 외국인 유학생 교육 및 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등록금 부담률, 언어능력,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의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한대학교는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정 및 생활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며, 국제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강성종 총장은 "신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국제적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대학의 국제화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 또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신규 국가를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유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기반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갈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신한대는 2022년부터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기관 연속 선정, 교육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 기관, 24개국 190개 대학 및 기관과 협력 체결 등 국제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중국,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약 2천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석·박사과정 및 학부, 어학연수생으로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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