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서는 제29회 회룡문화제와 제43회 시민의 날 기념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전회의를 열어 각 실과소 주무팀장 및 동주민센터 사무장, 관계기관 담당팀장에게 세부적인 행사일정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였다.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시의 정체성 제고와 공동체의식 함양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욕구 충족을 위한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한마당이다.

'제43회 시민의 날 및 제29회 회룡문화제'기념식과 축하공연은 축제 첫째날 개막행사로 10월 2일 오후 6시부터 경기도청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문화상 및 경기도민상, 각종 모범시민 표창 등 시민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회룡문화제 개막선언과 함께 타고 및 개막퍼포먼스, 시립무용단과 양주별산대, 회룡의 만남과 의양동 통햡을 기원하는 합동공연 등이 이어지고, 경인방송과 함께 하는 음악회에 초대가수 코요테, 박완규, 윙크, 김종환, 리아킴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제43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제29회 회룡 문화제 축제를 통해 전통과 현대문화의 어우러짐, 소통과 교류, 통합과 도약을 주제로, 다양한 눈높이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애향심 고취 및 화합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