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 도서관의 워킹그룹 온새미로(회장 최성수)는 지난 25일 명예시민 사서천사 20명과 함께 파주 헤이리마을과 출판도시로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온새미로는 그동안 도서관에서 하는 각종 행사에 도움을 주고 봉사활동을 해온 명예시민 사서천사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이다. 워킹그룹 구성 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이번 현장체험에 회원들 모두가 설레고 들뜬 마음으로 체험장으로 출발했다.

한국근현대사 박물관 관람을 할 때는 추억에 젖어 옛이야기 나누고,  트릭아트와 파인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93 뮤지엄박물관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이날 하루만은 어린아이들처럼 마냥 즐거워했다.

온새미로 회원들 모두는 “봉사활동도 보람 있는 일이지만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두고두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성수 '온새미로 워킹그룹'회장은 이번 동행으로 인해 도서관행사에 더욱 함께할 것을 강조 드리며, 앞으로 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여 워킹그룹을 활성화시켜 더불어 사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