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 번째인 '내고장 부용천 사랑하기'EM흙공 던지기 부용천 수질정화 활동을 위해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등 90여명이 모여 흙공 만들기 체험을 시작하였다.

EM 흙공은 EM원액과 황토 및 왕겨를 혼합하여 만들어지며, 미생물을 번식시키기 위해 숙성을 거쳐 발효된다, 이번에 만든 흙공 1000여개는 10월중 안병용 시장, 도의원, 시의원 및 통장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부용천 주변에 일제히 투척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를 관통하는 부용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흙공만들기 체험을 참여하며 신곡2동의 각 단체는 환경보존의 소중함을 깨닫고 내고장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높이는 한편, 앞으로 있을 흙공 던지기 행사가 부용천을 푸르고 맑은 생태하천으로 정화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