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김평재)는 평소 11월부터 시작했던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10월 1일부터시작하여 한달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기간은 12월 31일까로 총 3달 동안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음주운전은 대표적인 교통 무질서행위로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앗아가는 등 꾸준히 단속이 요구되는 불법행위로 운전자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행복한 가정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매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상자는 끊이지 않는데 지난해 양주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6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25%를 차지하였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특정시간대 구분없이 상시단속체제로 실시할 예정으로 특히 주간시간대 대낮에 반주로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행위를 적발할 예정이다.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 된다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고질적인 음주운전행위를 뿌리 뽑을 예정이다.

김평재 서장은 “음주운전은 본인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관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