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의정부 가능초교에서 경미한 화재가 발생해 학생 일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교육청과 학부모들에 따르면 31일 오후 1시 30분께 가능초등학교 3층 돌봄교실 운전함에서 원인불명의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돌봄교실 담당 선생님이 소화기를 사용해 바로 화재를 진압했으며 3층 교실에 있던 일부 학생이 담임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운동장으로 대피했다가 안전을 확보한 후 귀가 조치 시켰다.
당시 돌봄 교실에는 방과후 학생이 없어 학생이나 교사에게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은 화재 발생 후 담당 전기 · 소방 안전업체를 불러 안전함에서 발생한 연기의 원인에 대해 조사 중으로 이후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한 계획이다.
3층 돌봄 교실은 잠정 폐쇄하고 1층 빈 교실로 옮겨 방과후 돌봄을 진행했다.
한 관계자는 "연기가 바로 진압되어 소방서에 별도 신고는 하지 않았으며 관련 업체를 불러 조사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가능초등학교는 의정부로140번길 15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961년 9월 20일 개교해 2024년 기준 약 906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다.
교직원은 59명으로 방과후학교로 오후 돌봄교실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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