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 백일홍봉사단(단장 김찬례)은 지난 15일 새봄을 맞아 인창동 내 주거 환경이 취약한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환경 정비와 위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은 백일홍봉사단의 2025년 첫 번째 집 정리 봉사로, 이른 아침부터 봉사단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화장실과 부엌 등 집 안 구석구석과 냉장고 등을 청소하고 리빙박스를 이용하여 가재도구도 함께 정리하여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돌봄 강화에 기여했다.
김찬례 백일홍봉사단장은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깔끔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합심하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일홍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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