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빈 양주시장은 6일 간부회의를 열고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동참을 촉구했다.

임 시장은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은 선택적 사항이 아닌 절대적 의무인 만큼 각 부서장의 관심과 전공직자의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또 '비상대책 추진 상황실 현판식'에 참석해 양주시가 재정조기집행 추진을 위한 주도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비상대책 추진단의 적극적인 노력과 강도 높은 추진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시는 조기집행 추진 상황실을 운영하고 T/F 팀을 구성해 신속한 조기집행 지원과, 재정조기집행 업무에 들어갔다.

또 오후 2시에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조기집행 심의위원회'를 구성, 현판식을 가졌다.
 
 
조기집행 계획에 따라 설계, 물품 등 일상감사는 10일, 공사는 15일이던 것을 7~10일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2009년 상반기까지는 모든 사업을 긴급 입찰 대상에 포함시켜 긴급 입찰 제도를 적극 이용해 선급금 지급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