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이 10월 2일 2014~2015 시즌 ‘고양 오리온스’ 프로농구단 시즌권을 구입했다.
 
최성 시장은 지난 시즌 홈경기 대부분을 경기장을 찾아 열심히 응원한 자타공인의 열성팬. 고양 오리온스에서 시즌권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자비로 시즌권 1매(41만 3,000원)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입했다.
 
정규리그 홈경기 27경기 전부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권은 재등록회원(9월11일~15일)과 신규회원(9월19일~26일)으로 나누어 모집을 시작, 현재 전 시즌권 매진을 기록해 추가 시즌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오리온스는 시즌권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선수 친필 화이트사인볼, 캘린더, 구단 year북 등 기념품 외에 선수가 직접 작성한 친필 생일축하 카드, 시즌 중 시즌티켓 회원 행사, 전용출입구 이용, 경기장 내에 있는 아디다스 스토어 20%할인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고양 오리온스는 새로운 용병 ‘트로이 길렌워터’와 ‘찰스 가르시아’, 올해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인 ‘이승현’, 믿음직한 가드 ‘이현민’, 슈터 ‘김동욱’을 앞세워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뛴다.
 
2014~2015시즌 개막경기는 오는 10월 11일 16시이며 상대는 서울삼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