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국회 부의장 문희상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계절입니다.

이 뜻깊은 계절, 한해 잘 마무리 지으시고 새해에는 모든 소망이 반드시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저에게 보내주신 가슴 뜨거운 성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나라 경제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6.25 이후 최대의 국난이라고 말했던 IMF의 어려움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극복한 저력이 있는 국민입니다.

다시 한번 그 저력을 발휘하여, 새해에는 서민과 중산층, 사회적 약자가 모두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력 투구해야 될 것 입니다.

의정부 시민 여러분!

지난 연말 여러분의 성원으로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호원IC 사업이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2009년 새해, 의정부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할 것입니다.

더욱 더 성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기축년, 소의 해입니다.

호시우행(虎視牛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호랑이와 같은 눈으로 구석구석을 살피며 또박또박 챙기고, 소의 걸음같이 뚜벅뚜벅 실천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한결같이,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국민만을 생각하며 뚜벅뚜벅 가겠습니다.

200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