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라이프케어과 전공 동아리 KM 노리숲(지도교수 김소영)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iM사회공헌재단 후원의 「2025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세꼬세무’ 프로그램으로 공모하여 성인학습자로는 최초로 전국 40개 팀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KM 노리숲은 성인학습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회복지 전공 동아리로, ‘동화로 이어지는 세대 공감’을 주제로 초등학생과 함께 동화책을 읽고 이야기극을 창작하는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0일 서울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들이 지닌 삶의 경험과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아동과의 만남을 실천적 복지 활동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학습자들은 멘토링 과정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
KM 노리숲은 앞으로도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성인학습자의 강점을 살린 지역사회 실천 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선정, 교육부 주관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인증기간 5년 2024-2028) 되는 등 명실 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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