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7일 시민회관에서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시립이담풍물단 및 시립합창단 공연,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서 2014년 시민의 장 수상자 5명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43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한편,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꿈을 현실로, 희망을 결실로' 슬로건 아래 동두천시가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아울러 500여 공직자들을 믿고 전폭적인 성원과 신뢰를 보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