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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나를 찾는 스케치, 심심풀이(心心Free)로 go
기사입력 2014-10-08 오전 1:05:00 | 최종수정 2014-10-08 01:05

경기북부인터넷중독대응센터(북부여성비전센터 소장 차정숙)는 10월 6일부터 11월까지 6주간(주1회)으로 경기북부지역 내방상담 및 찾아가는 상담 대상자 중 사후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선정, 5차 심심풀이(心心Fre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5차심심풀이(心心Free)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중학교, 다문화가정자녀 그룹을 선정하여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미술치료과정은 미술이라는 친숙한 활동을 통하여 감정표현이 어려운 학생들이 그룹별 작업에 참여해 상호작용의 기회를 갖고, 작품을 만든 후 완성품을 통해 감정적 자극을 유발하여 자신의 심리적 욕구를 이해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미술활동의 과정과 미술작품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인터넷을 대신하는 몰입의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인터넷이 아닌 다른 활동에서도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차정숙 소장은 “아동·청소년 시기는 건강한 정서발달과 인격발달을 지향해야 하는 시기이므로 이번 체험을 통해서 가족관계와 또래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되고 문제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기도북부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인터넷 중독 없는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사후관리가 필요한 인터넷 과몰입 대상자에게 마음이 건강해지는 프로그램 제공 및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심심프리(心心free)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터넷 과몰입 자녀를 둔 부모는 경기도북부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 心心free 프로젝트 및 상담을 신청하면 인터넷 중독 해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병철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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