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화정역 광장에서 시 공직자, 고양여성의용소방대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고양지구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단풍철 대비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화정역 광장을 통행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락철 교통안전수칙과 화재발생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 개개인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하여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재난속보 문자수신, 주변 대피소 위치 등 다양한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재난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안전디딤돌 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의식이 시민들 가슴속에 살아 숨 쉬어 나와 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