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가을 향기가 나는 10월의 점심시간, 식당을 가득 매운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며 담소를 나누고 계신다.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진수)는 지난 3일부터 관내 14개 경로당의 경로잔치를 활기차게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남백우 마두1동장은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고충을 직접 상담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을 실시하고 있다.
 
각 경로당별로 개최되고 있는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식당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정발1단지 경로당의 경우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정발1단지 공터에서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안진수 부녀회장은 “화창한 가을에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니 정말 기쁘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남백우 마두1동장은 “바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녀회원님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