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뉴 코리아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성하현)이 지난 12일 개장 48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돕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모은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뉴 코리아 컨트리클럽 개장 48주년 기념 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모은 성금 600만원을 지역 내 보육원 4개소와 청소년쉼터 2개소에 난방비로 후원해 달라며 기탁, 성금을 전달받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관련 시설에 배분할 예정이다.
뉴 코리아 컨트리클럽 성하현 대표이사는 “올해로 3년째 된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아동청소년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 코리아 컨트리클럽은 2012년부터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왔다. 이번 성금전달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과 공동 추진돼 안정적·지속적인 100만 고양시민의 복지나눔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