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력개발원(원장 이수종)은 9월부터 인문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술교육 설명회’와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개발원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진로 및 직업체험 특강은 기술교육 및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 및 견학은 2015년 직업[위탁]과정 신입생 모집과 연계하여 각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12월까지 진행할 예정(버스 및 식사 무료제공)이며, 지금까지 성남 성일고 등 4개교 100여명의 학생이 개발원 견학을 실시하였고, 10월 중으로 파주 동패고 등 15개교의 설명회 및 견학이 예정되어 있으며, 설명회를 희망하는 고등학교는 12월까지 경기인력개발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부위탁과정은 교육비, 기숙사·식비 무료, 교육수당 지급,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지원, 취업 보장 등의 각종 특전이 제공되는 절호의 기회이다.

한편 오는 12월 1일부터 2015년 수시 1차 전형 원서를 접수하며, 청년층 실업자를 대상으로 기계, 자동화, 전기, 정보통신, 자동차, 건축분야의 신입생 600명을 모집한다.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은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1997년 개원 이래 2012년 93％, 2013년 90％, 2014년에는 취업희망자는 협약기업에 100% 취업이 될 예정이다. 

이수종 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 개개인 흥미와 적성에 따라 내일을 선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은 이름뿐인 대학진학보다 적성에 맞는 전문분야를 선택하여 평생직업인으로 각자의 꿈과 희망을 펼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