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 복지넷(위원장 신현구)물골안 희망터에서는 지난 10월 11일(토) 개청 51주년 면민 체육대회 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넷 알리기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필요한 기금마련의 일환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커피,녹차 등을 판매 하였으며 필요한 물품은 복지넷 위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이날 행사에 복지넷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참석하여 부스설치를 비롯하여 바자회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신현구 복지넷 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바자회 행사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지역주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동면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동면 복지넷은 지난 2월에 구성되어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했으며, 콘테이너 박스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도배,장판교체사업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사랑의 바자회도 지역주민들에게 복지넷(물골안희망터)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도 복지넷의 의미와 역할을 듣고 기금마련에 적극 동참하여 면민체육대회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수동면장(오국환)은 복지넷 사랑의 바자회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속에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앞으로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