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대 중심지인 중구 통장협의회는 포천시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지난 16일 중구청통장협의회는 포천 최고의 여행지인 아트밸리와 허브일랜드, 명성산 등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상생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포천시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구청 통장협의회를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홍성준 통장협의회장은 “이렇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 먼 곳에 있는 게 아니라 서울과 인접한 곳에 있어 앞으로 제2의 고향처럼 생각하고 자주 방문하고 싶다”며, “우리 중구에서 개최하는 2014 포천 농산물 축제 한마당도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및 참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포천투어를 해주신 중구 통장협의회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23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포천 농산물 축제 때도 잊지 않고 꼭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