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조직개편에 따라 경기북부지사가 경기북부본부로 개편되고 새 본부장이 부임했다.
지난 14일 한전 경기북부본부에 따르면 이날 초대 김동현 본부장(56)이 부임해 왔다고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경북 청도출생으로 한양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하고 1978년 한전에 입사한 이래 대구전력관리처 안동전력소장, 서울전력관리처 변전운영부장, 부산전력관리처 신울산전력소장, 창원전력관리처장, 한전본사 송변전운영처장 등을 두루 거쳤다.
김본부장은 “경기북부지역에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본부는 지금까지 배전, 판매분야를 관장해 오다가 전사 조직개편으로 송변전분야를 통합해 본부체제로 출범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