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복지넷(위원장 원용식)은 지난 10월 18일 사가연 푸드 & 테마 대축제날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넷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 기금을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호평교회(송춘복 목사)등 종교기관을 비롯하여 복지넷 위원, 호평동사무소 직원,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기증된 물품으로 이뤄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호평동 복지넷의 활동들을 공유하고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이범구 호평동장은 “이번 바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기관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호평동 복지넷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2월부터 민간위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호평동 복지넷은 지역주민의 정기적인 후원을 토대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한 기금은 호평동 거주 소외계층의 발굴과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