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빈 양주시장은 21일 오후 2시 남면주민자치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남면주민과의 대화에는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해, 원대식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주민 100여명과 시정에 대해 허물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광적주민들은 주로 도로와 환경에 대한 불편사항을 건의했으며 시장과 관련 부서의 과장들이 성의있는 답변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일에 이어 3번째 순서로 열린 남면 시민과의 대화는 오후 4시까지 2시간 진행 됐다.
 
임 시장은 "어려운 시기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자"며 "시민의 건의사항은 적극 수렴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2일 양주1동과 2동을 다음 순서로 30일 회천4동까지 양주시 전역에 걸쳐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