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사물놀이를 통해 시민과 호흡을 함께 했다.

안 시장은 22일 호원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물놀이' 강좌를 수강하며 '시장이 찾아갑니다. 시장과 시민의  DO DO DO' 를 진행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병용 시장의 시정철학인 시민과의 '소통'을 구현하고 직접 주민자치센터 강좌에 참여하는 시간을 통해 수강생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수강생과 함께 꽹과리, 북, 장구 등으로 우리가락을 멋지게 연주해 어깨가 들썩이는 사물놀이 한판을 선보였다.

또 수강 후 사물놀이 강좌 수강생들과 편한한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고, 수강생들이 건의한 의견을 경청하고 답변했다.

안병용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의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신뢰를 넓혀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 '시장이 찾아갑니다. 시장과 시민의 DO DO DO'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 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 및 주요복지시설을 방문해 소통행정을 구현해 따뜻한 섬김행정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