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읍장 정천용)에서는 지난 22일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확산 방지를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청소년지도위원, 진접 지구대, 자율방범대, 부녀회, 노인회등 다양한 민·관단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유흥업소 집중지역의 편의점, 음식점, 유흥주점 등을 돌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규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계도하는 한편,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 전단지 배포 하는 등 가두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정천용 진접읍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환경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온 마을이 노력해야 하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