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배승룡)과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의정부지사(지사장 정광섭)는 21일 '馬音Dream(마음드림)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마음드림실버문화축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문화접촉 기회 확대, 감수성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기념식 외 가요제, 공연, 풍성한 행운권 추첨 등으로 눈길을 관심을 끌었다.

또 2014 의정부 복지한마당의 사회공헌 박람회,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축제에 참여한 김모 노인은 "복지관에 함께 다니는 친구의 노래자랑도 듣고 여러 트로트 가수들을 보면서 오늘 하루가 행복하고 웃음 넘치는 하루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배승룡 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서 함께하는 복지사회 풍요로운 의정부를 만드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