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5일, 2014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지원사업인 “희망 항아리(희망을 담는 항상 아름다운 우리)“ 사업 참여 아동 6명을 대상으로 가평산내들체험마을에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희망 항아리는 보건복지부와 IBK기업은행 주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전문심리치료사가 저소득가정 아동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지원 및 문화지원 등을 해주는 자아성장 멘토링 사업이다.

이날 가평산내들체험마을에서 아동들이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웠던 승마, 사륜오토바이 타기, 목공예 체험 등을 진행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희망 항아리 문화체험은 지난 7월 구리롯데시네마에서 영화관람을 시작으로 8월에 진행된 롯데월드 체험과 이번 가평산내들체험마을 방문으로 총 3회 로 구성됐으며 이번 체험을 마지막으로 희망항아리 사업 총 15회 프로그램이 종료됐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기업은행 휴먼네트워크 멘토링사업을 마치며 향후 이와 같은 외부지원사업에 신청해 학령기의 아동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