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수동면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에덴 노인전문 요양센터와 농협 남양주시지부, 수동농협 4자간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컬푸드운동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줄임으로써 영양 및 신선도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정현철 원장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장기요양기관 연속 4회 최우수기관, 여성가족부의 전국복지시설 최초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써 어르신께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한 자부심이 있다고 했다.

이에, 남양주시 양진철 부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개개인에 맞는 개별적인 케어 뿐만아니라, 이번 협약으로 우리시 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 확대를 위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