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 저녁 7시 30분 회의실에서 저자특강 ‘언어천재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부기술’ ‘그물망 공부법’ ‘이야기 인문학’ 등 총 16권의 책을 출간하고 세계의 7개 언어 등 끊임없이 다방면의 공부를 해온 저자 조승연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일상 속에서 읽는 인문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언어에서 찾는 인문학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인간의 삶과 예술과 문학의 원천이 언어에 스며있으며 언어를 공부한다는 것이 곧 인문학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저자의 오랜 언어공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조승연은 ‘조선비즈’에 칼럼 ‘인문학으로 배우는 비즈니스 영어’를 연재, TV 프로그램 ‘MBN 황금알’ ‘KBS 즐거운 책읽기’ ‘MBC 컬투의 베란다쇼’ 등에 출연중이며 현재 ‘오리진보카’ 대표로 세계에 수출할 영어어휘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