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금동은 지난 23일을 '설맞이 일제대청소의날'로 정하고 주민자율청결봉사대, 새마을부녀회, 노인회 등 15개 단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도로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설 연휴에 발생 될 생활폐기물의 무단방치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물 배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안하기 캠페인도 병행했다.

사성환 자금동장은 "설 연휴기간 중 쓰레기특별대책반을 편성해 다중 집합장소 및 주요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중점 단속 할 것"이라며 "주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