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들에게 위기상황별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다양하고 새로운“체(體)인(認)지(知) 훈련방식”의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체인지 훈련방식이란 체(體)-몸으로 체험하고, 위험상황을 인(認)-인지하여 대처하며, 지(知)-지혜를 모아 위험을 극복하고 수습하는 방식으로, 기존 이론식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체험형 훈련방식으로의 변화(change)된 경기도교육청의 안전교육 패러다임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내 교장, 교감, 일반직중 선발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직원  재난안전 직무교육'과 학교현장의 5개분야 안전교육 담당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 역량강화 교원 직무연수'로 실시한다.

'교직원  재난안전 직무교육'는 2014년 10월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14년 12월말까지 재난안전 원격교육, 자체집합연수, 대한적십자 응급처치 일반과정, 안전체험관 체험 등의 훈련방식으로 운영된다.
 
'안전 역량강화 교원 직무연수'는 체육 보건 재난 과학실 직업안전분야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25시간 과정 5개분야 안전교육 담당 교원 연수를 구분 실시한다. 

향후 교육과정 이수자는 각급학교의 재난안전 교육 자체강사 요원으로 활동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배우고 익히는 재난안전 교육에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체계적인 안전교육으로 사고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교급별 안전교육 시간확보와 위기 상황별 대처 교육 및 재난대피 훈련 내실화를 통해 "차근차근 학생교육, 믿음주는 교직원 연수, 유비무환 재난예방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배우고 익히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