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세계민속극축제'와 시정소식지 '함께 그린양주'가 '2009 대한민국 지역공동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각각 문화관광브랜드 대상과 브랜드마케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아시아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009 대한민국 지역공동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양주세계민속극축제'가‘문화관광브랜드 대상’을 '함께 그린양주'가‘브랜드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

'양주세계민속극축제'는 국내외 우수한 민속극단체를 초청해 세계 민속극의 비교와 교류의 장을 열었으며 양주시 고유의 별산대놀이 등 전통문화의 대중화와 민속극의 새로운 창작적 발전을 유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문화적 장점은 양주시 자체의 '문화관광브랜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행정 전반과 문화, 시민생활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아 2주 1회격주간으로 발간하는 시정소식지 '함께그린양주'는 특유의 시민중심주의와 시민 눈높이 정보전달력으로 양주시의 브랜드를 대내외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9 대한민국 지역공동브랜드 대상'은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해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려 지역의 발전과 지역상품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제정된 지역브랜드 콘테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