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문화행사들이 줄을 있는 가운데 동두천 세아갤러리(세아프라자 내)에서는 지역의 원로작가인 방두영 화백(68)의 제13회 개인전 “자연 생명의 노래” 전시회가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방두영 화백이 그동안 꾸준히 추구해온 자연과 생명, 그리고 인간을 표현한 소품부터 대작까지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동두천시의 후원속에 이루어지는 원로작가의 최신 작품전으로 방두영 화백은 2002년 캐나다 미술협회로부터 국제적인 작가에게 주는 써포팅 멤버쉽을 한국작가 최초로 받았다.

또 2012년에는 국제적인 미술전문지 Vergil America(LA)의 표지작가로 선정되어 국제적인 작가로서의 위상을 높혔다.

방두영 화백은 그동안 우수한 작품성과 많은 활약으로 한국 문화예술공로상 경기문화예술대상, 제1회 쟁애인문화예술상, 동두천문화체육장 등 많은 수상을 하였으며 지금도 왕성한 작업으로 지역 미술의 선구자 및 대들보로 칭송받고 있다.

이날 전시장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장, 동두천예총 김관목회장과 경기도미술협회 최길순 지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모여 작품을 관람하고 방두영 화백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