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지하 및 반지하 주택 등 화재취약 대상을 우선으로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 의정부 관내 주택화재 비율은 25.7%, 인명피해 65.5%로 연간 장소별 화재발생 및 인명 피해율이 가장 높아 예방 및 집중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예방대책의 주요내용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안전점검 및 맞춤형 안전복지 제공 ▲주택 소방시설 설치 홍보·지도 및 자율진단표 배부 ▲ 소소심 교육 및 비상소화시설 설치 운영 등 단계별 추진사항이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가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