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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만성질환 예방 건강강좌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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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4-10-31 오후 3:13:00 | 최종수정 2014-10-31 15:13 |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만성질환자와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내달 매주 1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로 질병구조가 만성질환 위주로 변함에 따라 이를 관리하기 위한 개개인의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치료·관리가 중요하게 되었다. 이에 보건소는 지역대학병원 전문의와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만성질환의 이해를 돕기 위한 건강강좌와 기공체조, 비만탈출 S라인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강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만성질환자와 그 가족, 건강한 성인 등 누구나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난 30일은 ‘노인이 된다는 것은’이란 주제로 건강강좌와 함께 운동프로그램으로 기공체조를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만성질환자가 늘고 있으나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만으로도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며 “건강강좌와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만성질환자들이 일반적인 지식과 관리방법, 식습관 개선 등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요령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성질환 건강강좌’는 11월 중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노인성 안질환, 노인성 피부질환, 갑상선질환,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와 함께 운동프로그램 기공체조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
| 염현철 작성기사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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