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면 두배가 되는 나눔 봉사하기좋은날 “어르신만수무강하세요!”로 따뜻한 나눔이 남양주에 울려 퍼져 나갔다.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 자원봉사센터 4층강당에 청명한 가을맞이 풍성한 자원봉사 나눔릴레이가 펼쳐졌다.

이 행사는 상.하반기로 이루어진 봉사하기좋은날 참여한 시민들의 작은 체험비를 씨앗으로 사랑의 쌀나눔후원, 음식, 공연등 자원봉사자들의 나눔이 모여 풍성한   잔치가 성황리에 베풀어 졌다.

특히, 오늘 초대한 곳은 다소 어르신들이 찾아오기 힘들뿐만 아니라 가실 때 기념품을 가지고 가실 수 없기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읍.면.동별로 해병전우회와 방범연합대 대원들이 차량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였다. 

행사장에서는 남양주조리봉사단들의 맛깔스러운 음식과 신명나고 흥겨운 재능 나눔 공연으로 섹스폰연주, 스포츠댄스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가을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행사에 참가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오늘 행사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맡은 소임을 다하는 모습에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 또한 계속 이어져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이 가실때는 ㈜한샘유통(이상풍대표), ㈜비트(박승우대표), 고려대 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김욱배회장)에서 쌀10kg 150포와 생필품셋트 150개를   후원하신 기념품등을 가지고 풍성함 마음으로 돌아가시며,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오늘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아름다운 나눔이야기가 널리 펴져 앞으로 보다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자원봉사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가 쭉 이어져 복지로 으뜸가는 도시 남양주 될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