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31일 연천군 전곡역 앞에서 지하철 1호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기공식을 기념하는 축포를 쏘고 있다. 경원선 연장사업에는 총 3천287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1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천군 전곡역에서 31일 개최한 지하철1호선 연천역 연장 사업을 위한 기공식 테이프 커팅식. 이날 행사에는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수백여명이 참석했다.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연천지역 주민들이 동두천에서 갈아타는 불편이 없어지고 용산에서 연천까지 현재 2시간 8분에서 27분 단축된 1시간 41분에 이동이 가능하다. )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전설사업 기공식이 31일 연천군 전곡역에서 군민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의 적기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특히 운행선 인접구간에서 공사가 시행되는 점을 감안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