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정상진)는 10월 31일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을 모시고 도농 자매결연 후보지인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역내리 일대를 방문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방안 등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방문지에서 개최된 두촌면민의 날 행사에도 참석하여 면민들과 함께하는 즐겁고 활기찬 소통의 시간을 갖고 도시와 농촌 지역민들이 하나가 되어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권혁일 두촌면장은 “만약 자매결연이 이루어지면 값싸고 싱싱한 농산물을 제공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문화 행사등의 활발한 교류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상진 송산2동장은 “그동안 축적해온 기존 타 지역과의 도농교류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발전적인 자매결연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