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원현수) 진접체육문화센터에서는 유아/어린이 수영회원 약 8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심폐소생술 및 수상안전교육(생존수영) 강습을 남양주시 아쿠와조이 수상안전요원과 협력하여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실시한다.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은 심장의 활동이 갑자기 정지되는 동안에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응급처치를 말하며, 생존수영은 수난재난과 같은 위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진접체육문화센터 1층 수영장에서 유아/어린이 수영회원의 해당 강습시간에 진행되며,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진접체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유아/어린이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실제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