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곡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지난 10월 27일 교내에서 아나바다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를 실시해 발생된 수익금 2,120,120원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3일 남양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도곡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이번 나눔 행사와 수익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이날 기탁된 후원금을 한부모가정 소외계층 10가구에 겨울을 대비한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과 나눔 및 후원행사를 연계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