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퇴계원면에 소재하는 빛과소금 교회(최삼경 담임목사)에서는 퇴계원면 관내의 21개 경로당 및 퇴계원역, 파출소 등 기관 6개소에 과일 바구니를 전달했다.

사랑의 과일바구니 전달 행사는 해마다 진행해 온 행사로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풍성한 추수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마음이 담겨있다.

앞으로 퇴계원면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단체장들을 위한 위로연의 자리를 마련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도 전달될 예정이다.

빛과소금 교회 담임목사(최삼경)는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관심으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받으시는 분들에게도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퇴계원면장(유회윤)과 지역사회단체장 모두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빛과소금 교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퇴계원면의 지역사회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좋은 일들이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