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청은 올해 보건 분야 주요사업 추진에 따른 협조사항과 보건소별 특수시책에 대한 새로운 보건정보를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30일 도2청은 경기북부 10개시군의 보건소장과 정신보건센터장이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의 낙후한 시설·장비의 개선과 직원의 친절도 함양교육, 공공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에 대한 대화가 있었다.

또 북부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군부대 안전사고 및 노인자살에 대해 토론을 가지고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자 치료에 만전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노인에 대한 질병을 전문으로 진료 할 수 있는 도립 동두천노인전문병원에 대해 각 보건소에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2청은 각 시군의 보건소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북부지역에 매년 발생하는 말라리아를 51.8%로 감소하는 실적을 올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