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이사장. 장헌익)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의 동절기 지원을 위한 ‘아가페 바자회’를 오는 11월 7일~8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7일에는 동두천 중앙공원 (구.터미널)에서, 11월 8일(토)에는 좋은손복지재단 청소년비전센터 (동두천성결교회.상패동)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좋은손복지재단은 동두천시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을 실천하고자 동두천성결교회가 2007년에 설립한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수탁 법인이며, 이 밖에도 동두천 지역의 경로당 지원 및 주간보호센터운영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아가페 바자회’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 후원업체 등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증 받은 물품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용품, 먹거리(한우 및 여러 가지 반찬, 분식 등), 패션장터 등 질 높은 물품을 생산원가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유명업체에서 기부한 의류 물품 (옷, 신발) 등이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또 기부의사가 있는데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해 직접 기관에 후원물품을 접수하지 못할 경우에는 노인복지관(☏ 857-9918)에 유선 연락을 하면 직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수령하고 있어 기부 의사가 있는 지역주민 여러분의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좋은손복지재단 장헌익 이사장은 이번 ‘아가페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동두천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사용 될 예정이며, 또한 사랑도 나누고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착한소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