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연말을 맞아 연천수레울아트홀이 가족을 위한 공연을 차례로 선보인다.

우선 12월 6일 토요일 개그맨 김대희. 김준현, 김지민, 허민, 이문재, 유민상, 이수지등 27여명의 KBS2 ‘개그콘서트’의 대세들이 나선 ‘개그드림콘서트’가 수레울아트홀에서 오후 3시, 7시 두 차례 연천군민을 맞는다.

이번 개그드림콘서트에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허민, 조윤호의 ‘깐죽 거리 잔혹사’, 이수지, 정명훈의 ‘선배선배’, 김대희, 김지민의 ‘쉰밀회’등의 인기코너를 올려 웃음만발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약 14년간 대한민국의 웃음의 명맥을 이어온 ‘개그콘서트’를 지방 관객들도 현장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연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는 좋은 나들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중 관객의 신청을 받아 개그맨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어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티켓가격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며, 아이들과 청소년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관람등급은 5세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