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 구리아트홀은 지난 10월 29일 화류비련극 '홍도'공연에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14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의 후원으로 구리시 지역사회 장애인 250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2014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문화 나눔을 구체적으로 실천하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구리아트홀은 지난 9월 4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현대자동차그룹의 이웃돕기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리아트홀은 평소 문화를 접하기 힘들었던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구리아트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취약계층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 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