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김점순)는 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중학생 역사통일 퀴즈왕 경기도 대회' 에 의정부지역대표로 의정부서중학교와 의정부여중학교 40명이 참가 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래 통일세대인 청소년들이 참가 지식경연은 물론 문화행사 병행으로 함께 어울리며 우리 역사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고 통일비전을 공유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지 고취 계기 마련이 되었다.

의정부서중학교  김주하 선생님은 "아쉽게 입상은 못했지만 교실 중심의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우리 역사와 통일에 대해 공부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재밌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는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기획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