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청이 경기북부지역의 산림 관련사업에 328억을 투입해 다양한 전략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4일 2청에 따르면 “산림은 유엔기후 협약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 흡수원으로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6.3%를 흡수한다”며 지속 가능한 산림육성과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조림 406ha 등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녹지확충 및 산림재해 예방에 173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문화자원으로서 산촌생태마을 조성과 휴양림 및 수목원 조성등에 41억원을 들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뉴딜사업 및 숲가꾸기, 산림바이오 매스 사업에 114억원을 들일 예정이다.

경기북부 10개 시군에서 현재 숲가꾸기사업에 400명을 고용해 이달까지 5천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은 사업추진 부산물을 난방연료로 활용해 화석연료 대체에너지원으로 효율성을 다소 발생시켜 산림바이오 매스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림산업으로 등산안내인, 숲해설가, 식물자원 정보를 전하는 수목원코디네이터 등의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북부포커스